윈드셸 비교 — Pertex Quantum vs 자사 나일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경량 바람막이 3종. "윈드셸은 다 비슷하다"가 아니라, 원단과 데니아(굵기)에서 결이 갈린다.
한 줄 결론
윈드셸의 핵심은 브랜드명이 아니라 원단·데니아·무게의 트레이드오프. 내구·후드가 필요하면 Rab(Pertex Quantum 50D), 오르막 땀 배출이면 CAYL(Quantum Air·통기), 그램 단위 최경량이면 제로그램(자사 10D·140g). Pertex냐 자사냐보다 "목적에 맞는 굵기"가 먼저.
무게 vs 내구 (한눈에)
왼쪽 아래일수록 가볍고 얇음(최경량), 위로 갈수록 두껍고 튼튼함. 제로그램은 최경량·최저내구, Rab은 무게는 중간이지만 내구 최고, CAYL은 통기를 택한 Air 원단. ※ 무게는 표기 사이즈(M/S/100)가 달라 직접 비교는 참고용.
핵심 비교
← 좌우 스와이프
| 속성 | Rab 윈드개더 | CAYL 버클 윈드 | 제로그램 클라우즈 |
|---|---|---|---|
| 브랜드 | Rab (영국) | CAYL (한국 인디) | 제로그램 (한국 UL) |
| 원단 | Pertex Quantum | Pertex Quantum Air | 자사 리사이클 나일론 |
| 데니아 | 50D | 20D | 10D (최경량) |
| 주 기능 | 방풍 + 내구 | 방풍 + 통기 | 방풍 + 최경량 |
| 무게 | 179g (M) | 197g (S) | 140g (100) |
| 발수 | PFAS-free | DWR C6 (불소) | 발수 (DWR) |
| 후드 | O (보강 챙) | O (조절) | 베이직 |
| 가격 | $90 | ₩225,000 | ₩199,000 |
| 한국 정식 | 예 | 예 | 예 |
| 결 | 균형·환경 | 통기·디자인 | 최경량 UL |
한 줄 의견
"Pertex라서 좋다"가 아니라 "굵기(데니아)가 목적에 맞나"가 먼저. Rab은 50D Pertex Quantum으로 윈드셸치고 튼튼하고 후드·PFAS-free까지 챙긴 균형형. CAYL은 Quantum Air라 통기가 낫고 버클·조절후드 등 디자인이 강점이지만 발수는 불소계. 제로그램은 Pertex를 안 쓰고 자사 10D로 140g 최경량을 만든 UL 전략 — 가볍지만 가장 얇음. 거친 사용엔 Rab, 땀 많은 오르막엔 CAYL, 무게가 전부면 제로그램.
내 활동, 어떤 윈드셸이 맞을까?
바람 부는 능선 · 하이킹 (내구 중시)
Rab 윈드개더→
50D로 튼튼 + 제대로 된 후드. PFAS-free 발수까지.
오르막 많은 산행 · 트레일러닝 (땀)
CAYL 버클 윈드→
Quantum Air라 통기. 한국 인디 디자인은 덤.
UL 백패킹 (무게가 최우선)
제로그램 클라우즈 레스트→
140g 최경량. 거친 사용만 피하면 충분.
깊이 보기 — 윈드셸 원단 종류
Pertex Quantum: 촘촘한 방풍 위주. 다운 외피로도 많이 씀 (Rab 윈드개더 50D).
Pertex Quantum Air: 통기를 더한 버전. 오르막 땀 배출에 유리 (CAYL 20D).
자사 초경량 나일론: UL 브랜드가 무게·원가를 낮추려 자체 개발 (제로그램 10D 리사이클).
이 비교에서 뺀 것: Gore-Tex Infinium(Windstopper)·60/40 캔버스 등은 결이 달라 윈드셸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별도로 다룸. CAYL의 Shield Air/Light Shield는 Pertex Shield(방수)라 여기 윈드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