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 숙소를 알베르게(Albergue)라 부른다. 공립(municipal/parroquial)은 6~12유로로 저렴하지만 22~23시 통금에 8시 퇴실, 1박만 허용되고 예약은 받지 않는다. 사립(privado)은 12~20유로로 조금 비싼 대신 예약이 가능하고 운영도 자유롭다. 보통 8~30인 다인실이라 침낭 라이너(시트 커버)가 필수다. 마지막 100km(사리아부터)는 인파가 몰리니 사립 예약을 권한다. 부르고스·레온·산티아고 같은 큰 도시에는 호스텔·호텔 옵션도 넉넉하다.